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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도서관 소식(번날라이 서바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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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누마루 물품 지원 및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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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에 있는 회사 나누마루에서 신나는 도서관에 물품 지원을 해 주셨습니다. 체중과 신장을 함께 측정할 수 있는 체중계, 지구본, 기타를 프놈펜에서 사다 주셨고, 선명한 화질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65인치 텔레비전과, 여학생 기숙사에 에어컨 3대를 선물로 사주셨습니다. 그리고 도서관에 1,000불을 후원해 주셨고, 매달 500불씩 후원해 주시기로 약속하셨습니다. 도서관에 큰 선물을 주신 나누마루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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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왓트마이 초등학교 독서지도 프로그램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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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7일 왓트마이 초등학교에서 진행한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3월 7일부터 시작해서 쫄츠남 연휴를 제외하고 12주 동안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학교를 방문하여 아이들과 함께 책도 읽고 만들기도 하고, 재밌는 놀이도 하면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함께 공부한 아이들도, 아이들과 정이 많이 든 스태프들도 프로그램이 끝나는 것을 많이 아쉬워했습니다. 왓트마이 초등학교는 이후 자체적으로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고, 이후 진행할 프로그램에 대한 계획서를 받고 그에 따른 물품들을 도서관에서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 학교측에서 신나는 도서관에 감사패를 전달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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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마끼 멘쩨이 초등학교 독서지도 프로그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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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5일부터 사마끼 멘쩨이 초등학교에서 독서프로그램을 새롭개 시작하였습니다. 사마끼멘쩨이 초등학교는 뽀이뻿 공립초등학교 중에서 모범학교로 선정된 초등학교로,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교사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신나는 도서관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교사들이 열정이 넘치고, 책임감도 남다른 학교라 공립학교인데도 사립학교 같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학생수가 많고, 도서관이 아직 없는 상태여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즐겁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마끼 멘쩨이 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독서지도 프로그램은 12주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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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읽기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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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도서관에서 초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책읽기 프로그램을 진행였습니다. 6월 27일부터 7월 20일까지 한달 동안 매주 월, 화, 수 오후 3시에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도서관에서 하는 첫 독서 프로그램에 신청자는 많았지만 실제로 참가하여 프로그램을 수료한 어린이들은 모두 5명이었습니다. 참가자가 많진 않았지만, 아이들 모두 즐겁게 참여하였고, 앞으로도 계속 천천히 아이들과 함께 재밌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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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6월 도서관 이용자 현황 (총 447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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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월 도서관 방문자 통계입니다. 5월에는 총 874명이 도서관을 방문하였고, 6월에는 총 765명이 도서관을 방문하였습니다. 자세한 통계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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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관 홍보
꾸준히 인근 학교들을 방문하여 도서관 홍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책읽기 프로그램도 함께 홍보하기 위해 인근에 있는 꼬마 성끄루어 초등학교와 뽀이뻿끄롱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홍보전단과 함께 반갑다 친구야에서 보내 주신 마스크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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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어린이에게 희망을’ 장학사업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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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학사업 월례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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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 24일과 7월 28, 19일 6월과 7월 월례미팅을 진행하였습니다. 6월에 진행된 월례모임은 저학년 아이들과는 ‘링고와 사과나무’라는 동화책을 함께 읽고, 사과나무를 함께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고학년 아이들과는 지속해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하는 이야기와 비디로를 함께 보았습니다. 학부모들과는 건강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성당 진료실 간호사 본돌이 강의를 해 주었습니다. 7월 월례모임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음식과 영양소, 건강하게 식사하는 방법을 함께 이야기 나누었고, 학부모들과는 자녀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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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안양숙 꿈나무 장학기금 8주년 모임에 고등학생들이 함께 온라인으로 참석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얼굴들을 보면서 장학생들도 무척 기뻐했고, 끝나고 난 뒤 다함께 신나게 피자파티를 열었습니다. 장학생들 중 12학년 아이들은 졸업시험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좋은 성적을 내게 되면 다함께 여행을 가자고 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자주 모이지 못했고, 자원활동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없었고, 선배 장학생들에 비해 수학여행도 많이 못가 다들 아쉬웠다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6월 23일과 7월 29일에도 각각 고등학생 장학생 모임을 진행했고, 6월 모임에서는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였고, 7월에는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전쟁과 빈곤, 평화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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