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5일, 6일 이틀에 걸쳐 장학생 아이들의 집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쌀과 생필품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비가 와서 길이 엉망이라 힘들게 방문하였지만, 쌀과 생필품을 받고 행복해 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보면서 더 힘내서 진행했습니다. 오랜 기간 일하지 못하고 어렵게 지내고 있는 가족들이 여전히 많아서 이번 달에도 라면 한 박스씩을 더 나누었습니다. 초등학교는 거의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고 있지 않아서 담당 스태프인 멩라이가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숙제도 내주고 공부를 봐주고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고학년들에게는 전화카드를 지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