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1 개성고등학교 학생들의 감상문입니다.

2학년 윤진아
매번 영상을 보면서 드는 기분이지만, 우리나라에 태어난 걸 감사한다.
사실 나는 가끔 아주 가끔 다른 나라에 태어났다면? 내가 이 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면?
뭐 이런.. 어떻게 보면 인간의 욕심으로 인한 것인 항상 내 삶에 대해 감사하기보단 불평, 불만을 가졌던 내가 너무 부끄럽고 미안해졌다.
매일 공부하기 싫어하고 학교가기 싫어하는 몇몇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살던 나에게 공부가 하고 싶다는 난민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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