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송~!!
새해라고 친구들이랑 알콜 충전하느라 지금 들어왔어요.
세령쌤은 연락이 없고  샘들이랑 열심히(?) 안했는뎅...
작년 평가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한글교실의 큰행사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깔끔하게 잘 마친 것과 한국어 능력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거지요. 하지만 샘들의 얼굴이 바뀌면서 학생들도 약간의 혼란을 겪고 샘들도 약간씩 힘들어 하는 해였어요.
아직 체계가 덜 잡힌 거 같습니다.

올해는 시스템을 잘 잡아서 알차게 할 계획입니다.
1. 반 편성을 다시 할 계획입니다.
  자모반, 초급반, 중급1, 중급2, 고급반으로 전담제로 갈 예정입니다.
2. 신입생 등록은 매주 하지만 수업에 들어가는 것은 월초로 정했습니다.
    들쑥날쑥 하다보니 수업이 안되네요.
3. 출석부를 다시 만들 계획입니다.
    각반 샘들 학생은 이름을 아는데 다른 반 학생들 이름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요.
4.  한글교실에서는 일년에 두번 소풍을 꼭 갈 계획임(봄: 박물관이나 한국문화 체험, 가을엔 놀이동산으로^^)

5.  7. 8월 말하기 대회와  한글능력시험 준비

    대충 이렇게 샘들이랑 얘기가 되었어요.
    담주에 전체 계획을 마무리 지을 예정임

쌤 이 정도면 되나요?
넘버원이 없어서 매우 힘듭니다.
다시 한번 늦어서 지송~~^0^

에궁~~ 하나 빠졌네..
샘 스텝들이랑 한글쌤들이랑 함 뭉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