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초등학교 6학년 4반 16번 엄현섭
면담일시: 2006년 10월 28일 토요일 12시~12:30분
면담장소: 아시아평화인권연대
면담대상: 아시아평화인권연대에서 일하시는 분
모둠원:오승원, 엄현섭, 양윤승, 최광혜, 최정원, 김경선, 김성아
면담주제: 모든 인권에 대하여
오늘은 아시아평화인권연대에 면담을 하러 가는 날이다. 그런데 질문을 만드는 동안에는 시험기간이라 질문을 만드는 게 힘들었다. 오전 9시 조금 넘어서 우리 모둠원들이 다모였는데 운 좋게 선생님의 차를 얻어 타서 조금이나마 빨리 도착할 수 있었다. 아시아평화인권연대단체가 많이 클 것 같았는데 시민단체라 보니 규모가 작았다. 그 후 2시간 정도 베트남에서 태어났지만 지금은 우리 한국에서 대학에서 교수로 일하고 계시는 분에게 베트남에 대해 수업을 들었다. 규모는 작아도 많은 것을 얻었다. 체험활동 후 본격적인 면담에 들어갔다.
우리는 대부분 하는 일,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면서 생각하거나 느낀 점 같은 것을 중심으로 물었다. 그 분은 우리의 질문에 다 대답 해주셨다. 그리고 경험 같은 것도 들었는데 너무 감동적이었다. 그리고 난민캠프에 갔다 오셨는데 걸어서 며칠을 갔는데 교육시설은 한개도 없고 아직 까지도 지뢰가 많아 위험한데 아이들이 글을 몰라 많이 죽어간다고 했다. 그래서 캄보디아나 방글라데시, 아프간 같은 어려운 나라에 교육시설을 짓는데 많은 힘을 쓰고 있다고 했다. 우리보다 더 어려운 나라들은 어떤 방법으로도 도와준다고 했다. 우리에게 인권에 관한 권할 책은 아주 많다고 했다. 비디오는 희망으로 그리는 세계?!라는 비디오를 권하셨다. 이번 면담을 하고 나서 사회시간에 공부한 것 보다 우리 주변에는 인권을 보장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은 것을 한 번 더 느끼고 그런 사람들에게 더욱더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