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일단 인사도 제대로 못 드리고 그만 둔 거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뭐, 대충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워낙 존재감이 없는 놈이라 이런 글 남기는 것도 무안시럽네요.

일단, 위쪽 지방으로 가려던 건 실패하는 바람에....
다시 여기서 잡부 일자리 하나 구했는데
일하는 시간이 참 애매해서리 연락을 못 드리고 있었습니다.

보통 아침 8시 오후 6시까지, 하나
오후 1시 반부터 저녁 10시 반까지, 하나
....해서 두 시간대로 일을 하다 보니
토,일은 에누리 없이 일하구요. 일단 휴무는 월요일.
주마다 바뀐다고는 하는데 아직 돌아가는 사정을 확실히 모르겠네요.

그러니까, 하고 싶은 말이, 하찮을 일이나마 활동을 다시 시작하고 싶은데....
가능한가요.

그래도 한 때는 작은 꿈이었는데 쉽게 연을 놓을 수가 없어서요.
오징어 님께 연락드리려다 글 남깁니다.
좋은 밤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