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사는 삶]8월 개똥이팀 소식

1. 대청소와 환경미화

3층,4층,6층에 이르는 거국적인 대청소를 했습니다. 여름이 되어 부쩍 냄새가 나는 화장실에 락스청소도 하고 6층 창문틀을 다 떼어내어 깨끗이 씻었습니다. 또, 너덜너덜해진 4층의 게시판을 예쁘게 환경미화 했습니다. 모두 가위질, 풀칠, 걸레질 한다고 수고했어요~


2. 리더십 트레이닝

 8월 1일,2일 내원사에서 있었던 리더십 트레이닝에 개똥이팀 부팀장 세윤씨와 갓 들어온 진나씨가 참가했습니다. 내원사 계곡 중에서 물좋고 산새좋은 곳을 점거하느라 하루전에 가서 텐트를 쳤다는 그녀들의 의지가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아무튼 정겹게 외국인 친구들과 어울리고 민정 씨를 돕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하는군요.


3. 자원활동가 하계단합회

비록 새벽에 내린 억수같은 비를 보고 지레 겁을 먹고 일정을 취소해 범어사계곡으로 가려했던 당초의 계획이 수정되었지만 영화도 보고 특히나 '장어구이'로 거하게 보신을 한 유쾌한 자리였습니다. 다음에는 16명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자원활동가들이 함께 몸보신 했으면 좋겠네요!

오징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