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아프간 지원사업은 계속됩니다

아시아평화인권연대에서는 난민캠프의 어린이 학교 지원에 이어 아프간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인 바미얀주의 전쟁미망인과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지난 4월, 이광수 공동대표는 아프간 현지를 직접 방문하여 귀국난민들의 생활과 현지의 상태를 둘러본 후, 최종적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결정하고 돌아왔습니다. 전쟁의 폐허를 딛고 삶을 일으켜 세우려는 아프간에 다시금 희망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아프간의 현지 NGO인 Shuhada Organization을 통해서 전쟁미망인들을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 등을 지원합니다. 직업훈련은 전쟁으로 가장을 잃은 모자가정(지원지역 인구의 70%는 전쟁미망인과 어린이들이라고 합니다)에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마련해 줄 것입니다. 아시아평화인권연대는 직업훈련에 필요한 카펫직조기 3대와 소모품 구입, 문맹퇴치를 위한 문자교육 등을 1차 년도에 지원하고 추후 활동성과를 검토해 이후 지원규모와 지원금액을 결정하려고 합니다. 아프간 지원사업에 계속적으로 관심 갖고 참여해 주십시오.
후원금 계좌 : 부산은행 085-12-043158-1 정귀순(아프간)

< 압둘에게 희망을 > 지원금을 송금하였습니다.
한국에서 이주노동자로 일하다 사망한 두 파키스탄 가족의 자녀들의 학비를 지원하기 위한 <압둘에게 희망을> 캠페인을 통해 올해에는 두 가족에게 각각 977.57$를 송금하였습니다.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인욕자비원 100,000원 정미홍님 600,000원 박광주님 100,000원 선경님 11,000 이준배님 800,000원 이용일님 400,000원 보안기획 41,410원(저금통)

아시아평화인권연대 활동소식
<열린배움터 아시아! 아시아!> 로 오세요~
아시아평화인권연대에서는 3층 교육공간에서 <열린 배움터 아시아! 아시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이주노동자의 인권을 주제로 방글라데시 이주노동자 샤골씨가 수업을 맡아 진행해 주셨습니다.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이렇게 물으면 당신은 어떻게 대답하실 건가요? 방글라데시 사람들은 거의 “행복합니다.” 라고 대답한답니다. 가난하지만 행복지수가 1위인 나라 방글라데시! 이 나라에도 우리와 같은 건물이 많아요. 공장은 많이 없지만요. 그래도 있을 건 다 있는 방글라데시를 무시하지 마세요. 방글라데시뿐만 아니라 아시아에 있는 모든 나라는 우리 이웃이랍니다. 생활과 피부색이 다를 뿐이죠. 우리도 다른 나라에 가면 피부색과 생긴 것이 달라서 무시당할 수도 있잖아요? 그리고 샤골아저씨가가르쳐 주신 방글라데시 국기는 초록색 바탕에 빨간 원이 있어요. 초록색은 푸른 자연이고, 빨강 피를 뜻하는데 파키스탄에서 자유롭고 싶어서 흘린 피랍니다. 방글라데시에 대해 알게 되어서 재미있었습니다. -안민초등학교 3학년 박수진

* 열린배움터 아시아! 아시아! 6월 프로그램
주제 : 전쟁과 어린이 일시 : 6월 25일 토요일, 오후 2시~4시
** 열린배움터 아시아! 아시아!에 참가를 원하는 학교나 선생님께서는 아시아평화인권연대로 문의해 주세요.
아시아평화인권연대가 진행하던 월례워크숍이 내부워크숍으로 바뀝니다. “세계경제론(이대근 저)”를 주교재로 선정하여 진행되는 워크숍에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시아평화인권연대로 연락주세요.

이주노동자와 어린이들을 이어주는 <아시아와 친구하기>

아시아평화인권연대는 외국인노동자인권을위한모임과 함께 이주노동자의 인권현실과 아시아지역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한 <아시아와 친구하기>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이주노동자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 주부, 유학생이 각각 이주노동자의 인권, 아시아 여러 지역의 사회와 문화 수업의 선생님으로 수업에 참가하여 어린이들에게 아시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샤골 아저씨를 만난 후 – 위봉초등학교 6학년 승지혜
‘외국인노동자’라는 말을 들으면 나는 “불쌍하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왜냐하면 나는 TV를 통해 외국인노동자들의 아픔과 친구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나는 오늘 외국인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에게 경의를 표시한다. 가족의 생계, 동생들의 학비를 위해 머나먼 한국으로 와서 일하는 이주노동자가 우리나라에 40만명 이상이 살고 있다고 한다. 샤골 아저씨와 수업을 하고 난 후, 나는 사람들이 아무리 다른 나라사람이라도 친근하게 대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샤골 선생님과의 수업 – 위봉초등학교 6학년 장수희
오늘 학교에서 방글라데시에서 온 샤골 선생님을 만났다. 샤골 선생님도 우리나라에서 일하는 이주노동자라고 한다. ‘샤골’을 방글라데시 글씨로 적어봤는데 어려웠다. 인사는 ‘앗쌀라 물라이꿈’이었다. 웃겼다.
샤골 선생님은 맨첨엔 김치가 입맛에 안맛았는데 지금은 김치가 없으면 밥을 못 먹을 정도라고 한다.
방글라데시 농촌풍경은 정말 아름다웠다. 방글라데시의 택시같은 것은 ‘릭샤’인데 한번 타보고 싶었다. 재미있을 것 같다. 수업이 끝날 쯤에 방글라데시 음식을 먹었다. 정말 맛있었다.

잠시나마 외교관이 되어 – 위봉초등학교 6학년 이춘화
오늘 학교에서 방글라데시에서 온 샤골 선생님을 만났다. 낯선 얼굴과 옷차림,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 방글라데시의 인사법에 대해 알게 되었다. 앗 살라 물라이꿈! 첫 수업은 이주노동자에 대해 배웠다. 정말 놀란 것은 이주노동자들의 수가 40만 명 이상이라는 것이었다. 그 많은 사람들이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하찮게 여기고 함부로 대하는 태도는 정말 좋지 못한 행동이라는 것을 느꼈다. 이 수업을 듣고 난 후, 난 이주노동자들을 특별한 법을 제정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월급도 제때 받지 못하는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법 말이다. 오늘 같이 수업을 지도해주신 샤골 선생님께 다시 한번 고마움을 느낀다.

수업에 참여해주신 장산초등학교와 위봉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 여러분, 감사합니다. ^^
* 수업에 참여를 원하시는 학교와 선생님께서는 아시아평화인권연대로 연락해 주세요.
한국원폭2세 환우들의 삶을 기록합니다.

아시아평화인권연대에서는 518재단의 민주인권평화 프로젝트에 한국 원폭피해자 2세 환우들의 생활 및 인권실태조사를 신청하여 조사경비의 일부를 지원받아 현재 인터뷰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원폭투하 60주년이 되는 올해, 원폭2세 환우들의 인권실태조사를 통해 한국의 원폭2세 환우들의 실태와 문제점 등을 드러내고 한국사회에 원폭피해자의 문제를 다시금 되묻게 될 것입니다. 이번 실태조사는 한국의 원폭피해자와 원폭2세 환우들을 위한 바람직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가 될 것입니다.

한국원폭2세환우회 회장 김형율씨가 돌아가셨습니다
지난 3년간 원폭2세 환우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해온 김형율씨가 5월 29일 아침 돌아가셨습니다. 갑작스런 그의 사망소식은 그를 알았던 모든 이들에게 큰 충격이었습니다. 그의 고집과 끈기가 지난해 국가인권위원회의 건강실태조사를 이끌어내었고, 올해 원폭피해자를 위한 특별법 제정 운동으로 이어지게 했습니다.
그의 장례는 고인과 함께 활동했던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로 구성된 장례위원회에서 사회장으로 치러졌으며, 그의 유해는 영락공원 2동 31실 64723호에 모셔져있습니다.
‘원폭피해자와 원폭2세 환우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에서는 고인의 뜻을 이어받아 지속적으로 원폭피해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시아평화인권연대 회계 결산(3월~5월)

총수입 총지출 잔액

3,898,598 2,844,940 1,053658

<회비를 납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은진님, 권기철님, 권의신님, 김경학님, 김동수님, 김민기님, 김용재님, 김윤자님, 김은주님, 박경애님, 박광주님, 박민주님, 박정석님, 박태성님, 백점단님, 서영준님, 신경호님, 안세옥님, 오미숙님, 우덕찬님, 유선욱님, 유재희님, 이광수님, 이상돈님, 이숙희님, 이윤벽님, 이정미님, 이중길님, 이한숙님, 이현석님, 이희옥님, 임경연님, 임상래님, 임선희님, 임종진님, 장윤희님, 전진성님, 정선미님, 정재영님, 정재은님, 조구호님, 조대환님, 조현장님, 진민님, 차성환님, 차형기님, 최승석님, 최유진님, 최효재님, 한석정님, 한선화님, 현기홍님, 홍영국님

<아프간 어린이에게 희망을>
어린이날 엽서판매 175,650원
– 정기후원
조현장님 120,000원/월 김옥자님 10,000원/월
– 저금통후원
이여주님 36,130원
<24쪽> 회원으로 가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예슬님, 이정미님, 이하니님, 이희옥님, 정선미님, 정재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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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아시아와 친구하기

아시아평화인권연대는 부산외국인노동자인권을위한모임과 함께 <아시아와 친구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와 친구하기>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이주노동자가 직접 자국의 사회와 문화를 소개하고, 전쟁과 빈곤으로 고통받고 있는 세계 여러 지역의 문제를 어린이들이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아시아와 친구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 각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주노동자와 아시아를 좀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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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회를 통해 이주 노동자에 대해 많은 걸 알았고 우리나라가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관심이 많이 부족하다는 걸 느꼈다. 샤골이라는 사람은 생각보다 밝아보였다. 방글라데시라는 나라에 대해 많은 걸 알았고 그 나라의 의상, 음식, 악기 등을 보아 재미있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하나씩 나눠준 음식이었다. 약간 매운 맛도 나고 카레맛도 나는 거 같았다. 나는 외국인이라고 피해다니고 그랬는데 샤골을 보니 많이 친근감이 생기고 서툰 한국말이 귀여웠다. 조금 시끄러워서 자세하게 못들었지만 방글라데시에 사는 사람은 행복할거 같고 나도 한번이라도 가고 싶다. 우리나라에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시민 단체가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기장초등학교 6학년 2반 이지현

인도 바로 옆에 작게 붙여있는 나라가 바로 󰡐방글라데시󰡑이다. 우리 반에 방글라데시에서 왔다는 󰡐샤골아저씨󰡑께서 오셨다. 인상이 무지 좋아 보이는 분이셨고 한국말도 약간은 어눌하지만 잘 하셨다.
󰡐방글라데시󰡑란 나라는 가난해 보이는(실제로도)나라였다. 오랜 전쟁 때문이기도 하고 또 홍수가 많이 일어나는 나라이며 좁은 땅덩어리에 비해 인구수는 엄청났다. 그 곳 어린이들의 장래희망은 하나같이 󰡐의사󰡑이다. 약 한번 제대로 쓰지 못하고 떠나버린 주위사람들 때문에 꼭 커서 사람을 치료하는 의사가 될 것이라고……이유를 듣고 나니 가슴이 뭉클해졌다.
질문시간에는 몇 가지 궁금한 점을 물었는데 나는 전통음악이 무엇이고 방글라데시에는 대중음악이 보편화되어있냐고 물었더니 아직 그런 점에는 미흡하다고 해다. 끝나고 방글라데시 음식을 먹었는데 그 만두, 참 맛있었다.(난 1개 더 먹었지~) 악기도 보고 몇몇 아이들은 사인을 받기도 했다. 끝에 점심시간을 조금 떼먹기도 했지만 즐거운 시간이었다. 색다른 수업~ 이런 사회시간이라면 大환영이다.
방글라데시 사람들은 나라이름만큼이나 항상 󰡐방글방글󰡑 웃음과 기쁨이 넘친다고 한다. 비록 어렵게 살아도…
남산초등학교 6학년 2반 이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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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기장초등학교 6학년 2반~3반, 부산진초등학교 6학년 1반~4반, 포천초등학교 6학년 2반, 남산초등학교 6학년 2반, 선암초등학교 6학년 1반~3반 선생님들과 어린이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아시아와 친구하기>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시는 학교나 선생님께서는 아시아평화인권연대로 연락 주십시오.

사진

고3 수험생과 함께 하는 「평화와 인권」

아시아평화인권연대는 부산외국인노동자인권을위한모임, 장애인이동권부산연대, 부산여성성적소수자인권센터와 함께 고3 수험생과 함께 하는 「평화와 인권」강좌를 마련하여 진행하였습니다. 11월 22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 민주공원 중극장에서 진행된 이번 강좌는 ‘전쟁과 평화-아프간 난민의 삶’, ‘나의 하루는 세상의 한 시간-장애인의 인권’, ‘더불어 살기-이주노동자의 인권’을 주제로 강의와 영상물 시청,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수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는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전쟁과 평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한국사회의 소외된 계층의 인권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장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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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인권」강좌에 참여해주신 남산고등학교, 대저고등학교, 양운고등학교, 주례여자고등학교, 동성고등학교, 건국고등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강좌 사진

아프간 어린이에게 희망을
지난 9월 26일, 부산외국인노동자인권을위한모임에서 주최한 '아시아문화한마당' 행사에 참가하여 '아프간 어린이에게 희망을'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아프간 어린이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하기 위해 제작한 엽서를 판매하였고 많은 분들께서 이에 호응해주셨습니다. 엽서를 구입하고 모금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아시아평화인권연대 활동소식

이라크에 평화를
10월 10일, 부산대학교에서 열린 마이클 버그의 반전 강연회에 참가하여 전쟁으로 고통받는 이라크의 상황을 담은 사진과 설명이 담긴 피켓을 전시하고 이라크 민중지원을 위해 제작한 엽서와 버튼을 판매하였습니다.

어린이에게 희망을
아프간 어린이에게 희망을/ 이라크에 평화를
기금 마련을 위해 물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프간 그림엽서 4장 1세트 1,000원
아프간 사진엽서 4장 1세트 1,000원
이라크 엽서 3장 1세트 1,000원
이라크 둥근 버튼 2,000원, 네모버튼 1,000원

구입문의 정정수(051-818-4749), sopra21@korea.com
아프간 어린이에게 희망을
후원계좌 부산은행 085-12-043158-1 예금주 정귀순
이라크에 평화를
후원계좌 부산은행 265-12-021476-1 예금주 이광수

한국 원폭 2세 환우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활동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의뢰한 ‘원폭피해 2세의 현황과 건강실태 조사연구’가 12월 말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지난 10월과 11월에 걸쳐 원폭1세와 2세를 대상으로 우편조사가 실시되었고, 합천지역에서는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에서 원폭 1세를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과 원폭2세를 대상으로 한 방문조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원폭2세환우회에 소속된 회원 20여명은 별도로 대구 적십자병원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하였고, 그 동안 회원수는 50여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번 조사가 그동안 한국정부로부터 어떠한 지원도 받지 못했던 원폭후유증을 앓고 있는 원폭2세에 대한 의료지원과 생존권 보장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고군분투하며 원폭2세환우회를 이끌던 김형율씨는 건강상태가 나빠져 현재 서울대병원에 입원중입니다. 김형율씨에게 많은 격려와 지원 부탁드립니다.

아시아평화인권연대 회계결산(9월~11월)
총수입 총지출 잔액
4,806,660 3,855,460 951,200

<회비를 납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은진님, 권기철님, 권의신님, 김경학님, 김동수님, 김용재님, 김윤자님, 김은주님, 노언주님, 박경애님, 박광주님, 박민주님, 박옥경님, 박정석님, 박태성님, 백점단님, 서영준님, 서정희님, 선욱님, 성순용님, 신경호님,
오미숙님, 우덕찬님, 유선욱님, 유재희님, 이광수님, 이상돈님, 이윤벽님, 이중길님, 이현석님, 임상래님, 임종진님, 장윤희님, 전진성님, 정재은님, 조구호님, 조현영님, 조현장님, 차성환님, 차형기님, 최승석님, 최정예님, 최효재님, 현기홍님, 홍영국님, 시장사목

<아프간 어린이에게 희망을>
아주약품 500,000원 엽서판매 등 272,800원
– 정기후원 조현장님 120,000원/월 김옥자님 10,000원/월
– 저금통 후원 현황 류은주님 24,300원 이윤경님 22,650원

<압둘에게 희망을>
이준배님 300,000원 이용일님 400,000원 정미홍님 55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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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면 회원안내

회원으로 가입해주셔서 감사합니다.(9월~11월)
백점단, 최정예, 김윤자, 장윤희, 박옥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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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월례캠페인

아시아평화인권연대는 평화에 대「아시아평화인권연대」활동소식
한 기원과 바람직한 생각을 실천하는 장으로, 월례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6월 27일, UN이 정한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부산역 광장에서 “아프간 난민캠프 사진전”을 개최하였습니다. 아프간 난민캠프의 사진과 난민캠프 어린이학교의 교과서, 아프간 전통의상과 유엔난민고등판무관(UNHCR)에서 제작한 포스터들을 함께 전시하면서, 아프간 난민캠프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한 엽서를 판매하고, 모금도 진행하였습니다. 물품을 구매하고 모금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아프간 어린이들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전쟁피해자와 함께 하는 이라크 파병반대 전국도보행진’이 지난 7월 24일 부산을 출발하여 8월 2일 서울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아시아평화인권연대에서는 24일, 도보행진 발대식에 참여하여 ‘평화를 실어나르는 기차’라는 제목으로 이라크 현지의 사진들과 그림들을 전시하면서 이라크의 평화를 기원하였습니다.

평화인권교육모임

지난 5월 구성된 평화인권교육모임에서는 ‘아시아와 친구하기-이주노동자와 함께 하는 아시아 바로 알기’ 수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 한국의 이주노동자(외국인노동자)가 직접 자국의 사회와 문화를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
· 교육대상 : 초등학교 어린이들
· 구성 : 아시아 지역에 대한 재미있는 퀴즈 풀기, 슬라이드 자료 상영,
전통물품 체험, 전통의상 입기 등
* ‘아시아와 친구하기’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시는 학교나 선생님께서는 아시아평화인권연대 사무실로 문의해 주십시오.
한국 원폭 2세 환우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활동
국가인권위원회는 ‘원폭피해 2세의 현황과 건강실태 조사연구’를 실시하기로 하고,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가 그 조사연구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원폭2세에 대한 최초의 실태조사입니다. 지금까지 원폭2세 환우들은 건강권과 생존권을 위협당한 채 유전질환 등 후유증을 호소해 왔습니다. 인권의 사각지대에서 고통받았던 원폭2세 환우들은 이번 실태조사가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원폭2세환우회는 지난 7월 21일, 일본 나가사키현 주관 ‘한국원폭1세에 대한 건강상담’이 진행된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을 방문하여 원폭2세환우 건강검진을 요구하였으나 거부당했습니다. 이날 한국원폭2세환우회소속 환우들과 그 가족들은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기로 결정하였고, 지난 9월 1일, 합천에서 두 번째 환우회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날 모임에서 환우회 회원들은 진행될 실태조사와 원폭2세 환우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활동할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한국 원폭2세 환우 문제에 관심을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한국원폭2세환우회 http://cafe.daum.net/KABV2PO

인권단체연석회의

아시아평화인권연대는 지난 6월, 인권단체들의 수평적·전국적 연대체로 결성된 인권단체연석회의(이후 ‘인권회의’)에 가입하여 인권주요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인권회의는 17대 국회가 인권의 원칙을 중심으로 법률의 제정과 정책을 결정해야 함을 지적하고, 우선적으로 다루어야할 “인권입법과제 의견서”를 작성하여 법무부장관과 간담회를 가졌고, 8월 19일 국회의원 전원에게 의견서를 전달하였습니다. 인권회의는 월간인권동향을 발간하는 한편, 국가보안법폐지운동, 제3회전국인권활동가대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연대하고 협력해 나가려고 합니다.

제4회 아시아의 창 – 미국의 세계전략과 아시아

아시아 지역의 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강좌-아시아의 창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였습니다. 2004년 아시아의 창은 9·11 테러 이후 미국의 아시아 전략과 그로 인해 파생된 중국, 러시아의 전략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반응으로 중동의 이슬람 세력의 움직임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번 아시아의 창은 매월 1개의 주제로 10월~2005년 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2004년 아시아의 창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아시아의 창 참가비는 없으며, 매회 자료집을 별도로 판매합니다.

< 프로그램 >
10월 5일(화) 미국 패권주의와 중국의 아시아 정책
신상진(광운대학교 중국학과 교수)
11월 9일(화) 9·11 이후 미국의 패권주의와 중동·중앙아시아의
이슬람 급진주의
이희수(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
12월 7일(화) 미국 패권주의와 러시아의 신외교정책
홍완석(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 교수)
2005년 1월 11일(화) 9·11 이후 미국의 세계 전략과 아시아
이철기(동국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교수)

* 장소 : 아시아평화인권연대 교육관
* 시간 : 저녁 7시~9시
* 참가신청 및 문의 : 아시아평화인권연대
051-818-4749, sopra21@korea.com

총수입 2,919,989
총지출 3,054,110
잔액 1,422,246
특별 후원금 김홍수님 50,000 이종억님 50,000

<아프간 어린이에게 희망을>
인도네시아 이주노동자 20,000원 정기후원
이인님 300,000원 조현장님 120,000원/월
김현아님 20,000원 김옥자님 10,000원/월
최아가다님(일본) 50,000원
마리아님(일본) 금목걸이

– 저금통 후원금 현황
아프간 어린이들을 위해 저금통에 사랑을 모으고 있습니다.
전화를 주시면 저금통을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이인경님 19,090원 정정수님 23,270원
이유선경님 22,190원

<압둘에게 희망을>
이준배님 3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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