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루자 학살 보고서

팔루자보고서_200404.hwp56.3K<이라크 팔루자 학살 보고서>

이라크의 광주 – 팔루자 학살 증언
349명의 팔루자 난민에 의한 팔루자 학살증언 – 12인 팔루자 시민 육성 보고서

* 내용 정리 수록, 1차보고서 원본은 파일로 첨부

Ⅰ. 조사의 개요

조사기간 : 4월 5일부터 – 4월 19일
증언채록방법 : 3회 방문 및 인터뷰
증언채록일 : 4월 13일, 15일 – 17일, 19일
조사지역 : 바그다드, 팔루자 인근 사막 피난민 거처 7곳
조사대상 : 팔루자 난민 349명
조사자 : 이라크인 2, 한국인 1
1. 알리-알-두레미(25세, 남)
2. 세르민(53세, 여, 전 대학교수 아랍어문학전공)
3. 윤정은(31세, 여, 이라크평화네트워크)

증언자들
1. 누리예 시미크, 여, 52세, 하이-바잘 지역 거주
2. 로다아 아우바이드, 여, 56세, 하이-줄란 거주
3. 무함메드 자밀, 남, 26세, 하이-아스카리 거주
4. 사브리에 오베이드, 여, 75세, 현재 팔루자 인근 알-사그리위에 거주
5. 로다아-아우바이드, 여, 56세, 하이-줄란 거주
6. 무하메드, 남, 44세, 성직자, 하이-바잘 거주, 현재 바그다드 하이-알-두바트 대피
7. 하미드 제삼, 여, 54세, 바그다드 내 하이-알-두바트 대피
8. 세미르 누리, 여, 25세
9. 아흐메드 노와프, 남, 25세, 교사, 하일-바트 거주
10. 바툴-후세인, 여, 10세, 하이-바잘 거주
11. 하난-마지드, 9세, 하이-아스카리 거주
12. 나쉬미야-압바스, 80세, 시각장애인

– 이상의 12명의 증언자 외 자말 하심(56세) 등을 포함한 10여명이 인터뷰 증언이 더 있었다. 그 증 언자들의 증언들을 다 싣지 못했음을 밝히고, 이것은 비슷한 경로를 통해 피난을 나와 증언의 내용이 중 복되거나 동일한 내용이라는 판단 하에 참고사항, 혹은 확인된 사항으로서 설명으로 증언채록 목록에서 설명으로 대신했다.

Ⅱ. 조사보고서 구성

1. 팔루자 학살 사건의 시작과 배경
2. 팔루자 민간인 학살과 미군의 공격
3. 팔루자 난민현황

Ⅲ. 팔루자 개요 및 학살전개과정

▣ 팔루자 개요
인구 : 약 20만명 (현재 3분의 1이상이 피난 – 한겨레 21일자 보도)
위치 : 바그다드 서쪽 40킬로 지점 – 요르단에서 바그다드로 들어가는 길목
종교 : 이슬람수니파 집중주거지역

▣ 팔루자 학살전개과정
3월 31일 : 미 경호원 4명 사살 및 시체훼손사건
4월 5일 봉쇄 : 미국의 보복공격 시작 “단호한 결단”
4월 10일 : 이라크 과도통치위 팔루자 학살선언, 5일간 400이상 사망,
1000명이상 부상 공식발표
4월 10일 일시 휴전 : 90분만의 미국 공격으로 전투 재개
4월 17일 : 조 윌딩 증언(가디언) – 880명 시민 사명(50% 여성과 아이)
4월 19일 : 휴전협정 – 저항세력 무장해제를 조건으로
4월 20일 : 다시 유혈충돌 재개 – 미국의 전면전 경고
4월 21일 : 20만 주민 중 3분의 1이상이 피난길(한겨레 보도)

Ⅳ. 추가 조사계획

1. 현재 팔루자 관련 조사는 윤정은, 강은지 두 사람의 활동가 및 이라크인 조사자들과 함께
추가 조사를 진행할 것이다.(사진 및 영상기록 포함)
2. 팔루자 봉쇄가 풀릴 경우 조사단을 구성해 팔루자 학살 진상 조사사업을 진행 예정
3. 이라크 현지의 국제평화활동가 및 이라크 인들과 함께 공동조사단 구성예정

Ⅴ. 난민상황 및 조사요약

3일에 걸쳐, 바그다드와 팔루자 인근 대피 장소를 직접 방문하여 파악한 피난민의 수는 첫날 70명, 둘째날 60명(이 마을에는 최소 500여명 이상의 피난민이 있었다), 셋째날 219명, 총 349명이다. 이 모든 대피처들은 민가에 최소 30명에서 많게는 70명씩 몇 가족씩 함께 있는 경우였다. 또한 바드다드에서 직접 방문하지 않았지만, 모스크 안에 대피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스웹시티의 알-사파 사원이 그곳이다. 140여 가구 700여명으로 현재 알려진 장소 중에는 가장 큰 규모로 난민들이 한꺼번에 모여 있는 경우다.
현재 바그다드 내로 피난한 난민의 숫자는 정확히 파악이 힘들다. 너무 넓은 곳에 대규모로 흩어져 있으며, 그리고 모스크의 도움을 받아 대피하고 있는 경우는 파악이 되지만, 부족이나 가족의 도움으로 몸을 피하고 있는 경우는,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 미군의 봉쇄는 4월 4일부터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한번 나왔던 피난민들의 경우, 봉쇄가 풀려 하루 빨리 팔루자로 돌아갈 날만 기다리고 있다.

1. 첫날 방문한 곳은 바그다드 서부 하이-알-두바트(Hay-Al-Dubat).이 두 개인 집에 70명이 머물고 있었다.
– 방문날짜 4월 13일(화)
2. 둘째날 4월 15일(목)에서 17일(토)까지 팔루자 인근 알-사그라위에 지역으로 팔루자에서 5km 떨어진 마을. 이 마을에 최소한 한 가구당 40명, 50명 이상의 난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마을의 규모가 총 20여가구 넘는 걸로 추정되어 최소 500여명 이상이 대피하고 있다. 면접한 가족의 경우 60명이 대피하고 있었다. 이들은 모두 친인척들이다. 이들은 모스크의 도움이 아니라 바그다드에 거주하고 있는 부족의 도움을 받고 있다.

3. 셋째날 4월 19일은 첫날 방문한 곳에 난민들이 그 지역을 중심으로 넓게 분포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다시 하이-알-두바트를 방문했다. 총 5가구를 219명을 직접 방문하여 만났다. 이날 만나서 다시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피난민의 경우 대다수가 여자와 어린이였다는 점이다. 현재 태어난 지 42일 되는 아이부터, 여섯달 난 영아들 또한 만났고, 80살이 시각장애인 노인까지 인터뷰를 했다. 연령층은 이렇게 다양했다. 노약자와 아이들, 여성들이 팔루자를 떠나 바그다드에 대피하고 있다.
문제는 바그다드로 들어온 난민의 경우에는 직접 방문과 면담이 가능하지만, 바그다드로 진입하지 못하고 사막에 갇혀있거나 피난 도중 실종, 사망한 수는 현재 파악이 불가능하다. 이 숫자도 꽤 된다. 미군은 펩시콜라 공장에 몇 백명의 피난민들을 가두고, 며칠째 감금하고 있다는 증언도 있다.

* 이라크평화네트워크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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