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주간 인권보고서 (1.26~2.1)

점령된 팔레스타인 전역에 걸쳐 이스라엘 점령군의 인권유린행위와 포위가 계속되었다.

2006년 1월 26일부터 2월 1일까지

* 팔레스타인인 3명(정신지체장애 아동 1명)이 이스라엘 점령군에 살해당했다.
* 팔레스타인 시민 13명(어린이 1명)이 이스라엘 점령군에 의해 다쳤다.
* 이스라엘 점령군은 서안지구의 팔레스타인 공동체로 27차례의 침공을 감행했다.
* 가옥 수색이 이루어져 팔레스타인 시민 53명(어린이 6명)이 서안지구에서 이스라엘 점령군에 체포되었다.
* 서안지구의 가옥 6채가 이스라엘 점령군에 의해 군사초소로 개조되었다.
* 이스라엘 점령군은 점령된 팔레스타인 지역에 대한 포괄적인 포위를 계속하였다. 이스라엘 점령군은 동예루살렘을 포함한 서안지구에서 팔레스타인 시민들의 통행을 심하게 제한했다. 이스라엘 점령군은 가자지구를 부분적으로 통제했다. 이스라엘 점령군은 서안지구의 각 군사검문소에서 팔레스타인 시민 8명을 체포했다.
* 이스라엘 점령군은 서안지구에서 고립장벽을 계속 건설했다. 이스라엘 점령군은 헤브론에서 토지 150도눔을 불도저로 밀었다. 이스라엘 점령군은 다헤얏 알-바리드에서 시멘트 차단벽을 세웠다. 베일린에서는 이스라엘 점령군이 2명의 시위자들을 다치겠다. 베들레헴에서는 가옥 2채가 이스라엘 점령군에 의해 파괴되었다. 팔레스타인 시민 6명이 제닌과 툴카름의 장벽 근처에서 억류되었다.
* 이스라엘 점령민은 팔레스타인 시민들과 그 재산을 공격했다. 베들레헴에서 가옥 2채가 파괴되었다.

이스라엘 점령군은 2006년 1월 26일부터 2월 1일까지 점령된 팔레스타인 전역에 걸쳐 인권유린행위를 계속했다. 이 인권유린행위 중 어떤 것들은 국제인도주의법에 의하면 전쟁범죄로 분류되는 것이었다. 이 보고서가 다루는 기간 동안 점령된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계속된 이스라엘의 국제법위반행위는 다음과 같다.

살인 : 이스라엘 점령군은 팔레스타인인 3명을 살해했다. 희생자 중 2명은 초법적 암살로 인해 숨졌고, 또다른 한 명은 정신지체장애가 있는 9세 여자아이였다. 2006년 1월 26일, 이스라엘 점령군은 칸 유니스에서 한 9살 짜리 팔레스타인 소녀를 살해했다. 이스라엘 점령군은 칸 유니스 동쪽의 농경지를 향해 발포하여 그 소녀를 살해했다. 그 소녀는 실종상태였다. 2006년 1월 31일, 이스라엘 점령군은 서안지구 아라바 마을에서 초법적 암살을 저질렀다. 희생자들은 서안지구의 알-쿠즈 대대 지휘관과 그 부관이었다. 덧붙여, 이 보고서가 다루는 기간 동안 팔레스타인인 13명(어린이 1명)이 다쳤다.

침공 : 이스라엘 점령군은 서안지구의 팔레스타인 공동체로 27차례의 침공을 감행했다. 이 침공에서 이스라엘 점령군은 가옥을 수색하고 팔레스타인 시민 53명(어린이 6명)을 체포했다. 이스라엘 점령군은 가옥 6채를 군사시설로 변경했다.

통행제한 : 이스라엘 점령군은 점령된 팔레스타인 지역에 대한 포괄적인 포위를 계속하여, 팔레스타인 시민들의 시민권적,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권리를 침해하였다.

이스라엘 점령군은 가자지구를 계속 단단히 포위하여, 하나의 거대한 감옥으로 만들었다. 가자지구가 외부세계로 통하는 유일한 출구인 이집트 국경상의 라파 국경통행지점은 부분적으로 재개되었다. 이곳은 하루 8시간 밖에 운용되지 않는다. 이스라엘 점령군은 몇 개월 간 차단했던 베이트 하눈 (에레즈) 통행로를 재개하여 한정된 수의 노동자들의 통행만을 허용했다. 이곳의 운영은 개인회사에 맡겨졌는데, 이는 이 통행로가 국경통행로로 변환될 가능성을 의미한다. 이스라엘 점령군은 2006년 1월 15일 이래 가자 시 동쪽의 알-벤타르 (카르니) 상업통행로를 차단하고 있다.

이스라엘 점령군은 서안지구의 팔레스타인 공동체에 대한 단단한 포위를 계속했다. 그들은 서안지구의 팔레스타인 시민들의 통행에 추가적인 제한조치를 취했다. 이스라엘 점령군은 2005년 8월 15일 이래 제닌과 툴카름 주민들이 자타라 검문소를 통과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 달에는, 이스라엘 점령군은 몇몇 인도적 차원의 사례를 제외하고는 북부서안지구 주민들이 검문소를 통과하지 못하도록 했다. 그리고 2006년 2월 1일에는, 이스라엘 점령군이 북부서안지구와 중부서안지구를 잇는 도로를 차단했다. 이 도로는 아무나 점령촌 초소를 철수한다는 구실로 차단되었다. 이 보고서가 다루는 기간 동안 팔레스타인 시민 8명이 이스라엘 점령군의 군사검문소에 억류되었다.

고립장벽 : 이스라엘 점령군은 서안지구 내에서 고립장벽을 계속 건설했다. 이 보고서가 다루는 기간 동안, 이스라엘 점령군은 나블루스 북서쪽 “샤비 숌론” 점령촌 동쪽에 장벽을 건설하기 위해 이 부근 토지를 뭉갰다. 또한 그들은 베이트 엘-로시 마을의 토지 약 150도눔을 불도저로 골랐다. 이스라엘 점령군은 엘-누 만 마을의 가옥 2채를 파괴했는데, 그 이유는 이들 가옥이 장벽에 가까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스라엘 점령군은 발아인 마을에서 팔레스타인 시민들과 국제 및 이스라엘 평화활동가들의 평화적인 시위행렬을 해산하기 위해 무력을 남용했다. 시위자 중 2명이 다치고 팔레스타인인 1명과 이스라엘인 3명이 구금당하고 구타당했다. 덧붙여, 팔레스타인인 6명이 장벽 인근에 억류되었다.

불법적인 점령민 활동 : 이스라엘 점령민들은 국제인도주의법에 위배되게 점령된 팔레스타인 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면서, 팔레스타인 시민들과 그 재산에 대해 일련의 공격을 가했다. 이 보고서가 다루는 기간 동안, 키르얏 아르바의 이스라엘 점령민들이 점령촌 인근의 팔레스타인 시민들과 그 재산을 공격했다. 덧붙여, 쿠프르 라키프에 사는 팔레스타인 시민들과 재산이 점령민들의 공격을 받았다. 2006년 1월 31일, 점령민들은 라말라 동쪽 아무나 점령촌 초소의 철수 직후 서안지구 전역에 걸쳐 일련의 공격을 저질렀다. 이스라엘 점령군은 베들레헴 북서쪽 엘-왈자 마을의 가옥 2채와 알-카데르 마을의 농경지 2도눔을 불도저로 밀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서안지구를 관할하는 이스라엘 행정당국은 점령민의 수가 2005년에 5% 증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러한 증가추세는 북부서안지구의 점령촌 4곳의 철수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졌다. 점령민의 숫자는 2004년 말의 241,494명에서 2005년 말에 253,137명으로 증가하였다. 2005년 말의 서안지구 점령민의 숫자는 250,494명으로 2004년 말의 가자지구와 서안지구 모두의 점령민 숫자보다 많다. 서안지구의 점령민 수는 2005년 하반기에 3.09%증가했다는 사실도 언급되었다.ㄴ

자료실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