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평화인권연대와 외국인노동자인권을위한모임에서는 을숙도 대운동장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에 참가하여 <아시아와 친구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이번 <아시아와 친구하기>에는 중국,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출신 이주노동자분들께서 함께 참가하여 자국의 문화를 알리고 음식도 나눠먹는 자리로 마련합니다.
세부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일시 : 2006년 5월 5일 오전 9시~오후 2시
장소 : 을숙도 대운동장
내용
1. 어린이에게 희망을
– 어린이날을 맞아 ‘아프간 어린이에게 희망을’, ‘캄보디아 어린이에게 희망을’ 사업을 소개하고 아프간 난민캠프 사진을 전시합니다.
* 아시아평화인권연대에서는 전쟁과 가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시아의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어린이에게 희망을’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 아시아 문화 체험
취지 : 한국에는 30만명이 넘는 이주노동자, 8만명이 넘는 결혼이민자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시아 각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아시아 출신 이주민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합니다.
– 아시아 전통물품 전시 : 아시아 각국의 전통물품을 전시합니다.
– 전통의상 입어보기 : 아시아 각국의 전통의상을 직접 입어볼 수 있습니다.
– 전통음식 먹어보기 : 방글라데시 음식 싱가라, 베트남 음식 냄을 직접 먹어봅니다.
3. 아시아 물품 바자회
목적 : 외국인노동자인권을위한모임에서는 산업재해나 인권침해로 일시적인 보호가 필요한 이주노동자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쉼터 운영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아시아각국 물품 바자회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