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1차 지원금 보냈습니다.

아시아평화인권연대에서는 아프간의 귀환난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는 지난 4월, 이광수 아시아평화인권연대 공동대표가 아프간 현지(바미얀주 톱치마을)를 직접 방문한 후, 귀환난민 지원프로그램의 필요성 및 기획안을 검토한 후,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여기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국내 NGO인 Shuhada Organization이 현지의 교육 및 이에 소용하는 모든 업무를 진행하고, 한국의 JTS에서 여성센터 건물 신축을, 아시아평화인권연대에서 세부 교육프로그램에 필요한 비용을 담당하기로 하였습니다.

막상 난민캠프에서 돌아왔지만 폐허가 된 땅에서 새롭게 삶을 일구어야 하는 이들에게 특히 남편을 잃은 여성들과 아이들에게 여성센터에서 진행할 직업훈련교육(카펫 직조기술)과 문자교육을 실시하여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1차 지원금은 5,000$입니다. 이것은 지난 해 모금 등을 통해 마련해 놓은 것입니다. 2차 지원금은 내년 상반기 회원 및 후원자의 모금과 머그컵, 엽서 등의 판매를 통해 마련할 예정입니다.

히원/후원자님들의 적극적 참여 바랍니다.

문의 : 051-818-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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